배영초,‘아나바다 알뜰 나눔 장터’의 현장 속으로! 알뜰 나눔 장터로 이웃과 환경 사랑을 실천하다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배영초등학교 본교 강당에서 540여명의 전교생, 40여명의 학부모와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웃과 환경 사랑’ 을 주제로 알뜰 나눔 장터가 열렸다.
열흘 전부터 학생·학부모·교사가 기증한 물품들이 1,500여점 이상 모였으며 당일에는 도우미 학부모와 5학년 학생들이 시간대를 나눠 적극적으로 판매활동에 나섰다. 알뜰 나눔 장터는 2교시에는 1~2학년이, 3교시에는 3~4학년이, 4교시에는 5~6학년이 구매활동에 참여하였고 1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는 < 2019. 소비자교육 선도학교 >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소비자교육주간 학예행사와 연계 운영하여 행사의 더욱 고조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알뜰 나눔 장터 쉬는 시간에 최신 유행하는 게임기와 스포츠용품, 피규어 등이 저렴한 가격에 몇 명의 학생에게 경매로 낙찰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재미를 더하였다.
이번 알뜰 나눔 장터를 체험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아나바다 알뜰 나눔 장터를 하면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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