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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Rose 치어리딩 팀,
장미의 아름다움을 거제에서 펼치다!
2019. 제 13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 참가
지난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거제 국산초등학교에서 ‘2019. 제 13회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치어리딩 대회’ 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기초 체력과 협동심을 길러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스스로 알게 하여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참가학생은 6학년 여학생 총 13명이며 배영초등학교의 교화인 아름다운 장미를 본 따서 ‘배영 Rose’ 라고 팀의 이름을 지었다. 참가 노래는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인 여러 곡들을 어우러지게 만들었으며 여기에 맞춰 13명의 학생들은 3달 전부터 계획 일정대로 연습하였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서로 호흡을 맞추며 대회 날 본인들의 기량을 완전히 뽐낼 준비를 하였다. 대회를 마친 후 학생들은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 온 것들을 무대에서 모두 쏟아 붓고 나니 후련하기도 하고 동시에 아쉬움이 몰려옵니다. 그 동안 함께 연습한 친구들과 정이 많이 쌓여서 행복했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참가하며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승패를 의식하기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정신을 지니게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훈련 기간 동안 학교 폭력 및 교통안전 사고법 예방법을 함께 교육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데에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