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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경계존중교육’ 경계존중교육은 “나라와 나라 사이, 길과 길 사이, 물건과 물건 사이에 경계가 있듯,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경계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경계는 너무 밀착돼도, 너무 떨어져도 안 되고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경계는 신체적인 것 뿐 아니라 물리적, 정서적, 언어적인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만약 이 경계선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전쟁, 차 사고가 날 수 있고 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듯이 개인 간의 경계를 함부로 넘나들게 되면 상대방의 권리와 존엄까지 무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인의 경계를 침범해선 안 되며,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고 내 경계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경계의 중요성을 말하며 귀한 내 몸을 함부로 하거나 타인이 몸을 마음대로 만지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친구가 좋아서 뽀뽀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뽀뽀하는 게 아니라 ‘뽀뽀해도 괜찮을까?’ 물어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경계를 넘을 땐 동의가 필요합니다. 내 경계를 허락 없이 넘으려 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고 타인의 경계도 지켜줘야 함을 알려주세요. 어릴 때부터 경계를 존중하는 의식이 잡히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경계존중교육은 아이가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른이 먼저 경계존중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계‘가 무엇인지 적절한 예를 설명해주고 소유물, 신체, 감정, 공간 등 다양한 경계가 있음을 알려주세요. 또한 각자의 경계를 넘고자 할 때는 반드시 동의를 구해야한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상대방의 경계를 넘을 때는 상대방의 의사를 반드시 존중해야한다는 점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경계를 침해하는 사례는 5가지 개인 영역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분 | 경계침해행위 | 물리적 | -동의 없이 상대방 소유물을 사용하기 -노크 없이 상대방의 공간 침해하기 | 신체적 |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일부 접촉하기(어깨, 엉덩이 등) -친근감 표현 의도로 손으로 치거나 발로 차기 | 언어.정서적 | -소리치기,위협하기 -사생활 캐묻기(결혼여부, 이성친구 여부 등) -스토킹, 상대방 의사 무시하고 찾아가기 | 시각적 | -남의 몸 엿보기 -일방적으로 자신의 신체 보여주기 -음란물 보여주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진 혹은 동영상 유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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